Immunology

Shaperon은 GPCR19-P2X7을 조절하여 NLRP3 염증복합체 활성을 억제하는 HY209의 경구제형를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으로 개발 중 입니다. 현재 전임상 시험을 끝냈고, 2021년 11월에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았습니다.

기존 알츠하이머 신약은 베타-아밀로이드의 생성 혹은 침착을 방지하거나 비정상 타우 단백질을 제거하여 신경세포의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샤페론의 HY209제제는 근원적인 뇌 내 염증을 감소시켜 베타-아밀로이드 같은 생체 폐기물의 처리를 담당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신경세포의 염증은 완화시켜 보호하는 기전을 지닙니다.

5XFAD 치매 마우스 모델에서 HY209 투여 시, 감소되어 있던 뇌 조직 내 GPCR19 수용체의 발현이 증가되며, 염증유발 수용체인 P2X7의 발현이 감소됨을 확인했고, 뇌 조직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β, IL-118, TNF-α 등, 염증 관련 신호 네트워크를 전반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10주간 HY209을 투여한 마우스의 뇌 조직 검사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형성된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감소했고, Microgliosis의 감소와 염증 억제 인자의 CD47의 증가, 이와 더불어 마우스의 인지 기억 능력 개선을 보였습니다.

현재 한국 식약처로부터 임상 1상 시험 IND에 대한 승인을 받아서, 국내 파트너사인 국전약품과의 임상 1상 시험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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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ture, 2018, 559 (S2), Nature 2018, 559 (S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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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 et al., The Open Neurology Journal, 2019, 13: 5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