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영상링크 : https://youtu.be/ow5THd5CQQ4
[앵커]
샤페론이 AACR에서 나노바디 플랫폼을 활용한 항체치료제의 연구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우려했던 이물반응과 반감기를 극복한 점이 주목됐습니다.
김효선 기자가, 성승용 대표를 미리 만나 자세한 연구성과 들어봤습니다.
[기자]
샤페론의 파이프라인이 글로벌시장에서 조명받고 있습니다. 바로 이번 AACR통해 나노바디 플랫폼의 동물실험 결과를 공유하며 유효성을 입증하고, 기존 아토피 치료제의 기술이전도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주목할 점 살펴봤습니다.
Q. 회사의 이중항체 나노바디 ‘파필리시맙’ 소개?
[성승용/ 샤페론 대표]
저희가 나노바디 갖고서 그동안 개발을 해오면서 적혈구에 붙지 않는 CD47 나노 바디를 저희가 찾을 수가 있었고 비임상에서 그런 안전성 유효성을 보였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나노바디를 이용해서 Bispecific 분야 교집합을 처음 만든 것에 굉장히 의미가 큽니다.
Q. ‘파필리시맙’ AACR서 강조한 부분은?
[성승용/ 샤페론 대표]
가장 시장에서 우려됐던 이물질의 이물 반응, 짧은 반감기. 그 두 부분을 기술 극복을 했기 때문에 이건, 결국 물질 구조적으로 굉장히 안전한 항체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노바디로 Bispecific을 만든 첫 사례로서 시장에서 조금 관심이 있는 걸로 저희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PD-L1 CD47은 부작용 이슈가 지금 20개 경쟁사가 있었는데 적혈구의 바인딩을 안하는 클론을 저희가 잡을 수가 있었기 때문에 빈혈에 대한 문제도 해결할 수가 있는 그런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Q. AACR서 ‘파필리시맙’ 발표.. 반응은?
[성승용/ 샤페론 대표]
아카데믹 파트너들의 나노바디가 처음으로 Bispecific만들어서 지금 시장에 그런 안전성 유효성 결과를 발표했기 때문에 이에 상업적 잠재력에 대해서는 아직은 조금 더 기다려야 될 부분이 있고 그에 대한 기술의 진보가 과연 마켓하고 연결될 수 있느냐 아마 그 부분에 대해서 차이에 대한 스터디들을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아요.
Q. 아토피와 알츠하이머 치료제들의 연구 현황 및 계획?
[성승용/ 샤페론 대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희가 정의한 A형 아토피 환자, 저희가 찾은 바이오마커가 양성인 환자군에서 약물의 유효성은 기존의 시장에 나와 있는 JAK억제제라든지 PDE4억제제보다는 상당히 좋고요. JAK억제제에 거의 유사 또는 상응하는 정도의 유효성은 보이고 있습니다. 안전성데이터를 얻었기 때문에 안전성에서는 JAK억제제나 PDE4억제제보다는 월등히 좋고요. 그다음에 유효성 측면에서는 저희가 찾은 바이오마커군에서 JAK억제제보다 동등 또는 그 이상의 효과를 확인했기 때문에 미국 임상에서는 지금 백인 피부를 상대로 해서 2b를 가고 있어서 거기서도 한국 데이터가 재현이 된다 그러면 저희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 제품을 출시 내지는 기술이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임상 내지는 내년 임상 2b가 끝나기 전에 기술 이전을 해서 캐시카우를 만들고 그 캐시로 후속 파이프라인을 빨리 더 개발시키고 그래서 당분간은 저희는 지금 가고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다 빨리빨리 기술이전해서 충분한 캐시카우를 만드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촬영: 김홍모]
김효선 기자 hs0707@paxe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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