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unology

인플라마좀 (Inflammasome), 즉 염증복합체는 염증 반응을 매개하고 활성화되는 단백질 복합체로써, 다양한 외인성 병원체 (PAMPs; Pathogen-Associated Molecular Patterns) 및 내인성 조직 손상 (DAMPs; Damage-Associated Molecular Patterns) 에 반응하고, 급∙만성 염증 질환을 유발합니다. 염증복합체가 활성화되면, IL-1β 및 IL-18 과 같은 염증 유발 사이토카인 (cytokines) 을 생성하고, 파이롭토시스 (pyroptosis) 에 의한 세포사멸을 일으킵니다.
이와 같은 염증복합체는 여러 자가면역질환 및 만성염증성 질환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습니다.

기존의 염증복합체 억제제가 증폭단계에서만 작용해 효과가 제한적인 반면, 샤페론의 독자적인 GPCR19-P2X7R 조절 메커니즘을 통한 염증복합체 억제제는 주요 염증인자를 개시단계와 증폭단계 모두에서 동시에 억제해 기존의 접근 방식에 비해 차별화된 여러 이점을 제공합니다.

• 주요 염증인자를 개시단계와 증폭단계 모두에서 동시에 억제해 IL-1β, TNF-α, IL-6, IL-18 등 광범위한 염증성 사이토카인 억제 작용을 합니다.
• 염증성 면역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합니다.
• GPCR19 수용체는 다형성 요인이 존재하지 않아 P2X7R, NLRP를 표적으로 개발되었던 약물의 한계인 낮은 약물 반응율을 극복합니다.
• 염증복합체 활성화의 최상위 조절인자인 GPCR19를 표적으로 하여, NLRP1, NLRC4, AIM2와 같은 NLRP3 관련 중복 경로의 한계를 극복하여 높은 유효성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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